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손님 맞이 완료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손님 맞이 완료
  • 이은생
  • 승인 2020.07.11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 고산자연휴양림과 문화공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10일 완주군은 고산자연휴양림과 문화공원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을 식재하고, 관목 전지작업, 풀베기 및 도로변 화단정비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피튜니아, 백일홍, 마리골드 등 13,000여 본을 식재했으며, 현재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금계국 등 다채로운 야생화가 활짝 피어 휴양림과 문화공원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은 제한적으로 개방·운영하고, 모든 방문객들은 발열체크 및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시로 방역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자연휴양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활짝 핀 꽃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