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반려동물산업 여성 창업 기틀 마련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반려동물산업 여성 창업 기틀 마련
  • 고병권
  • 승인 2020.07.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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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내 전북광역여성 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최근 센터에서 국비지원 ‘반려동물용품 및 푸드전문가 양성’직업교육훈련을 마치고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수료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산업 시장 확대에 따른 소비자 욕구와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으며 반려동물 의상·가구·푸드·소품 제작 이론 및 실습, 사회적 경제의 이해, SNS 마케팅, 여성 CEO 창업성공사례 등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8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0명의 여성이 참여했다.

또 수료식에 맞춰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펫푸드, 캣타워, 펫하우스, 펫의류, 기타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등을 선보였다.

이윤애 센터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며“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려동물산업에 참여함은 섬세한 여성들에게 적합한 분야다면서 관련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여성창업지원을 위한 전담 창업상담사 배치와 전주시공동체지원센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창업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9월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창업캠프와 제1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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