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북지원, '생명·손해보험회사 민원간담회' 개최
금감원 전북지원, '생명·손해보험회사 민원간담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7.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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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은 8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전북지역 생명·손해보험회사 민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실 지원장을 비롯해 삼성·교보·한화·신한 생명보험 지역단장들과 삼성·현대·DB 손해보험 지역단장 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전북지원이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보험상품과 관련된 금융소비자의 불만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내 영업중인 주요 보험회사 지역단장들과 보험민원과 관련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북지역 보험민원 처리현황, 향후 민원처리방향 등을 설명하고 민원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실 지원장은 "불합리한 금융관행으로 인해 보험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사 교육 등 민원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민원처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개선사항을 상시발굴해 소비자권익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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