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집중 안전점검 나서
군산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집중 안전점검 나서
  • 박상만
  • 승인 2020.07.08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소방서가 최근 전국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화재예방 집중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8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군산, 김제 폐기물창고와 전주 폐차장 등 전라북도내 폐기물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되고 있어,  군산시 폐기물 처리시설 89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점검의 주요 사항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여부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사업장 안전시설 설치 권고 등으로 이뤄진다. 서한문 발송과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화재예방지도에 나선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화재는 막대한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소방인력 소모가 극심한 화재 중 하나”라면서 “이번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