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진철)과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김호남)이 2020년도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엘카 및 쇼핑카트를 구입(500만원), 공동물류센터에 확대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익산과 군산수퍼마켓 협동조합은 각각 일일 300명과 100명 이상 유통·소매 수퍼마켓 조합원들이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는데 있어, 쇼핑카트 등 부족으로 개별 구매시간 장기소요 및 무질서한 이동 등으로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엘카 및 쇼핑카트 확대 비치로 조합원들이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는데 있어 더욱 편리하게 됐다.
권진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내수침체로 수퍼업계의 고민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전라북도의 작지만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이 보다 확대 돼 골목상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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