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코로나19 '양성판정'
군산,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코로나19 '양성판정'
  • 박상만
  • 승인 2020.07.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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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해외입국자 20대 외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군산시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 20대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군산시에 따르면 전북 31번째, 군산 7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6일 오전9시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12시께 친구차를 이용해 오후 4시께 군산에 도착했다.

그는 곧바로 군산선별진료소에서 오후4시에 검체를 채취, 오후 7시께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7일 오전 3시05분경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확진자의 밀촉접촉자인 친구(차량)의 검체를 채취의뢰하고 자택,차량 등을 소독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외국인 여성은 곧바로 군산의료원으로 이송조치하고, 시는 항공기 기내 접촉자와 공항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원룸 CCTV와 친구 차량블랙박스를  확보해 지역내 동선도 확인 중에 있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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