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진안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 이삼진
  • 승인 2020.07.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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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가 자활참여자의 탈수급 성공과 빈곤층의 자산형성 분야에서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우수자활사업센터로 선정된 진안지역자활센터는 도 자활기금으로 인센티브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전북도 평가는 지자체 합동평가실적을 높이기 위해 도내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2018년도부터 진안군과 함께 자활사업 읍·면 순회 설명과 참여자 모집, 담쟁이카페· 출장 세차 등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9년도에 수급자 16명을 탈수급시켜 도내 1위의 자활 성공률을 달성했다.

올해도 80여 명의 저소득층과 함께 수급자의 탈수급과 자활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 20명의 내일키움통장도 모집·관리하면서 자활에 필요한 재정지원과 동시에 취·창업 컨설팅까지 해줘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정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진안군과 함께 저소득층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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