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출마 선언 앞두고 호남민심 탐방…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방문 및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김부겸 전 의원이 오는 9일로 예정된 출마선언식을 앞두고 7일과 8일 ‘민주화의 성지’, 광주와 전북지역을 우선 방문한다.
먼저 김 전 의원은 7일 광주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국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광산구청 광장 자동화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8일에는 전주로 이동, 전북 정치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출마선언 당일인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당직자 인사와 출마선언식을 갖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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