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국립감염병연구소 익산유치 전북대에 건의
익산상공회의소, 국립감염병연구소 익산유치 전북대에 건의
  • 소재완
  • 승인 2020.07.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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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가 전라북도 내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익산유치와 관련해 전북대 측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는 6일 전북대 측에 건의문을 전달해 “익산시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 등 인프라와 연구인력이 준비돼 있어 국가 단위 감염병 연구를 수행할 최적지다”고 입지적 타당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전북대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동물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차폐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기관인 원광대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센터가 구축돼 있다고 부연했다.

익산상의는 그러면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 국가예산 절감과 중복투자방지효과 및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게 되고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국가기관 유치에 관계기관의 합리적인 방안 도출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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