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중 의원,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조상중 의원,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 하재훈
  • 승인 2020.07.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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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중 의원

조상중(더 민주당, 2선)의원이 6일 열린 제255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지난 4일부로 마무리되며, 후반기 의장단 선출 투표를 실시했다.

최다선의원으로 김승범 의원이 의장직무대행 맡아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투표가 진행됐다.

정원 17명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상중의원과 이익규(무소속,4선) 의원이 후반기 의장 후보로 나섰으나, 1차 투표에서 조 의원 8표, 이 의원 6표, 기권 2표, 무효 1표로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결과는 조 의원 9표,이 의원 5표, 기권 2표, 무효 1표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은 조 의원이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제 8대 후반기 조 의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정읍을 위해 시민과 상생하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을 실현해 시민들께 사랑받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 경선에 나서주신 이익규 의원을 비롯, 의회 의원들과 정읍 발전에 힘을 합쳐 '맡겨보니 확실하다'는 평을 받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 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에 황혜숙(더 민주당, 2선)의원이 단독으로 나섰으나, 1차 투표에서 득표 6표, 기권 10표, 무효 1표와,  2차 투표에서 득표 6표, 기권 9표, 무효 2표로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해 당선되지 못했다.

이에 정읍시의회는 제8대 후반기 부의장 입후보자를 재 공고, 접수후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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