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누리파크, 코로나19 속 안전한 여행지로 뽑혀
장수누리파크, 코로나19 속 안전한 여행지로 뽑혀
  • 구상모
  • 승인 2020.07.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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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뽑혀

장수누리파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선정됐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장수누리파크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한 여행지로 뽑혔다.

언택트(untact)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로 '아니다'라는 뜻의 접두사 un-과 접촉이라는 뜻의 contact를 합성해 '접촉하지 않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장수누리파크는 청정지역인 장수의 중심에 축구장의 12배가 넘는 면적 92,169㎡로 넓게 자리하고 있어, 야외공간에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힐링과 가족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장수누리파크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다.

2021년까지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 발물놀이장 및 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실내보다 자연을 찾는 요즘 장수누리파크가 더욱 안전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개별공간 확보와 야외쉼터 등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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