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모항 해수욕장 환경정화·주민간담회 개최
이원택 의원, 모항 해수욕장 환경정화·주민간담회 개최
  • 고주영
  • 승인 2020.07.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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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전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이원택 국회의원과 문찬기 의장, 권익현 군수 등이 4일 부안 모항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윈(김제·부안)은 4일 부안 모항 해수욕장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화 활동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이용을 권장하는 중소규모 해수욕장 25선에 부안 모항과 위도 해수욕장이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일 개장 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 의원 “부안군과 함께 철저한 방역과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모항 해수욕장 등 부안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이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포어항 해수 취수 시설 개선과 격포권역 미사용 군사시설 이전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익현 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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