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박현숙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허윤·박현숙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이용원
  • 승인 2020.07.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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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지난 3일 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허윤·박현숙 부부를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안군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조합원인 허윤·박현숙 부부는 부안군 보안면에서 40년 넘게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다. 수도작과 양파, 참깨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해 남

부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을 통해 고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체품종 개발을 위해 매년 경작농지 중 일부에 새롭게 개발된 품종 및 재배방법을 도입하는 등 도전정신이 강한 선도농가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우수 영농기술 전파, 후배 농업인 육성 등을 통해 새농민 정신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과학·협동의 귀감이 되고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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