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청년혁신가 우수 · 장려상 수상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청년혁신가 우수 · 장려상 수상
  • 이용원
  • 승인 2020.07.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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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참여자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경진원은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50명의 도내 청년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전북에 소재한 사회적경제 사업장(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도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최대 2년)하고 정규직이 될 수 있게 도와 우리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최근 20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 중 경진원의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참여자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여 수기 부문 ‘우수상’(김현수/문화기획 섬진강 소속)과 영상 부문 ‘장려상’(전새미/유한회사 플라츠 소속)을 수상했다.

수상자 김현수씨는 “청년혁신가 사업을 통해 다시 지역에 돌아와 꿈을 이뤄가는 제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한 것이 수상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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