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소방서가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3일 익산시청에서 만나 각종 재난 대비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 대표의 이번 만남은 지난 1일 취임한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의 취임 인사 방문에 따라 전 서장이 익산시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날 주요 현안과 재난 방지를 위한 전략 및 방향을 논의해 이 같은 방안에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종 재난에서 소방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3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익산시와 발맞춰 협치와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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