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지난달에 이어 2일에도 ‘2020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아이디어 발굴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업 계획서 작성법 교육과 함께 처음 도입한 JJ-QFD(품질기능전개)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JJ-QFD는 기존의 ‘품질기능 전개 시스템’을 예비 창업자에 맞춰 개선,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검증 방법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이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 사항 분석,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의 결과 보고서 및 기존 멘토링 결과, 사업 계획서를 통해 창업 아이템 검증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이상우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장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 사업을 통해 뛰어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컨설팅 및 멘토링, 처음 도입한 JJ-QFD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면서 ”예비창업자가 창업 아이템을 개선하고 시작품의 품질을 향상, 사업 연계 및 창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