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9일 지역 내 침수 예상지역인 군산역 지하차도 등 3곳에서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침수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FTX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훈련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선제적 교통관리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 된 훈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 시 침수 구역 교통통제 및 주차 차량 이동조치 등 신속한 초동조치와 비상안내 방송, 비상 연락망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 등의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재해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발생할 교통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FTX 훈련 및 관련 시설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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