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7번·대전 110번 관련 도민 모두 '음성'
전북 27번·대전 110번 관련 도민 모두 '음성'
  • 조강연
  • 승인 2020.06.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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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 27번째 확진자와 대전 11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확인된 관련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26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59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검사대상은 장례식장에 참석한 가족 및 친지 12, 장례식장방문객 156, 봉평식당 34, 옛맛칼국수 11, 천광교회 184, 콩나물국밥 33, 의료기관 70, 맛고을식당 8, 기타(지인 6명 포함) 83명 등이다.

아울러 전주와 군산, 무주 등을 방문한 대전 110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203명을 검사한 결과 이들 역시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주시민 48(댄스스포츠 관계자 44, 식당 4), 군산시민 140(세아베스틸 식당 이용자), 무주군민 15(풀무원다논 공장 방문) 등이다.

한편 도 보건당국은 대전 110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궁중전통홍익육개장 전주역점 손님 12명의 신원파악을 위해 카드 전표를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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