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도내에서는 총 24억원 상당의 물품구매와 용역 입찰이 집행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수천)은 조달청이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큐브 무대장치 구매 설치 입찰 공고’ 등 총 402건, 약 1,217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전용통신망 구축 사업(2021-2026년)’ 등 총 265건, 약 1,012억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총 9건, 24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용역 입찰이 집행된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먼저 물품 분야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큐브 무대장치 구매 설치 입찰공고’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1.5%인 383억원,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20년 의무장비(PACS 350병상 500병상) 통합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5.6%인 190억원, 대전광역시 ‘초고속 자가통신망 1단계 물품 제조구매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3%인 138억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4.2%인 51억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용역 분야에서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2.1%인 730억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0%인 81억원,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촬영소 건립공사 설계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0%인 142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5.9%인 59억원으로 진행된다. /이용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