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어부바플랜 담당자 교육 실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어부바플랜 담당자 교육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0.06.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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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25일 3층 교육장에서 도내 37개 조합 40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어부바플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의 추진배경은 신협이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사회 주요 문제를 7대 포용금융프로젝트를 통해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신협의 설립 목적을 구현하는데 있다.

어부바플랜의 목적은 지역 내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선정해 소상공인과 결연을 맺고 업체의 성장 지원 및 업황 개선, 경영자문, 금융지원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은 신협 조합원, 조합 내 각종 소모임 및 커뮤니티 등에 결연을 맺는 업체의 사업을 홍보하고, 고금리 자금 대환, 정부 정책 자금 안내 등과 연계한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하 본부장은 "전북신협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업장내에 방역·소독 및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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