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전라북도체육회협의회장이 대한체육회가 개최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25일 정읍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김승호 사무총장, 체육진흥본부장 등 10명, 각 시⦁도 체육회장 17명, 시군구체육회장 17명이 참석했다.
또한 방열 농구협회장, 이종림 대한검도회장, 대한택견, 육상, 양궁, 배구, 펜싱, 씨름, 하키 등 17개 대한연맹 회장단 등 추진위원 51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체육회 심상보 지역체육부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기흥 회장이 추진위원 전원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집행위원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에게도 집행위원회 간사 정창수와 같이 집행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은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가 달려 있고 아주 중요한 법 개정이므로 꼭 국회를 통과시켜야 된다”며 “법 개정 추진위원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집행위원장인 강 광 회장은 “민선시대에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가 달려있는 법 개정이니 만큼,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꼭 국회에서 통과돼 대한민국 체육회를 재정립하고,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를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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