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인자위, 제2차 SKill-UP간담회 개최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인자위, 제2차 SKill-UP간담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6.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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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전북 지역의 인력 수급을 총괄하는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제2차 SKill-up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김영규 지청장을 비롯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익산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사)캠틱종합기술원 등 공동훈련센터 4개 기관장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상반기 운영 현황과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의 ‘코로나19’피해 현황 공유와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훈련센터의 실질적인 역량강화(Skill-up)를 위해 훈련사업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선홍 위원장은 “상반기가 마무리 되는 현 시점까지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모두들 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오늘 진행한 SKill-UP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인력양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고용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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