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코로나19 극복 위한 예산집중에 전략사업 차질 우려"
전주시의회는 22일 제3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을 열고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의와 함께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형배 의원(효자4~5동)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이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핵심사업의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추경이 저소득층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집중되면서 중점전략 사업들의 예산확보가 어려워지고 잇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굵직한 경제 분야에 국비가 확보된 신규 매칭 사업들은 대부분 추경예산에서 제외되면서 사업추진이 지연될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의 중차대한 현실과 앞으로 위기 극복이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준비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정책적 혜안이 필요하며, 특히 모두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각 분야별 본연의 목적사업들을 철저히 살피는 노력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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