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전력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기장호)가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맞이해 전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고창지사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압·혈당·4종 콜레스테롤 검사 △동맥경화·심전도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등 건강검진 및 건강생활 실천 교육이 시행됐다.
기장호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건강 관리를 위한 전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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