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격포항서 술취한 40대 여 추락사
24일 밤 8시 30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에서 내연남과 술을 마시던 김모씨(43ㆍ여)가
술에 취한 채 택시를 몰다가 바다로 돌진해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택시기사인 노모(42)와 내연의 관계로 채석강 방파제에서 함께 소주 3병을 마신뒤 술에 취하자 춥다며 택시 안으로 들어간 뒤 택시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돌진하면서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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