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추경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 성공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국회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에 내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간사 내정과 관련해 “행안위 여당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제3차 추경을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코로나19 극복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치발전과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 의원은 민주당 당직개편에서 사법·행정분야의 현안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돼 당의 핵심과제와 정부 간의 정책협의 등에 관한 업무도 맡게 됐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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