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권 전주시의원, 전주형 공공배달앱 필요
김윤권 전주시의원, 전주형 공공배달앱 필요
  • 김주형
  • 승인 2020.06.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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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지역화폐 성공 토대 구축 강조
김윤권 전주시의원
김윤권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6일 제3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사일정 의결과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5분발언에서 김윤권 의원(송천동)은 전주형 지역화폐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을 열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전주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에 따라 10월, 약 300억 규모의 지역 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추진 및 정착을 위해 공공 배달앱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코로나 19등 배달 플랫폼 서비스의 대중화로 인해 요식업계의 배달시장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면서 "배달앱 서비스에서 지역 화폐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면 많은 소비층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광역 자치단체에서 준비 중인 공공 배달앱 개발에 전주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지역 화폐가 사용 가능한 공공 배달앱 플랫폼을 도입해 전주형 지역 화폐의 성공적 안착과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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