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클린 살균 공기청정기’, 전국 공공기관 설치 속속 이뤄져
‘워터클린 살균 공기청정기’, 전국 공공기관 설치 속속 이뤄져
  • 이용원
  • 승인 2020.06.16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터클린 살균 공기청정기가 전국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설치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워터클린 공기청정 살균기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16일 (주)워터클린(대표 김정근) 전국총판 (유)효원(대표이사 이성순)에 따르면 워터클린은 국내 최초로 (주)GPNE의 특허물질인 지솔(G-SOL) 용액을 내장해 분사시키는 신개념의 살균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지솔 용액은 백신이나 치료제 등과는 달리 바이러스 DNA/RNA 계열이 바뀐다고 해도 세포막 자체를 파괴하는 메커니즘으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앞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지난달 7일 지솔 용액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99.9% 제거 성공을 발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워터클린 살균 공기청정기의 인기가 높아지며 최근에는 안성시청, 임실군청, 전주시청, 전북개발공사, 전주 한일고등학교 등 전국 공공기관 및 학교 등을 중심으로 잇따라 설치되고 있다.

코로나19 처럼 신종 바이러스는 변이가 계속되고 강력해지지만 백신이나 치료제의 개발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워터클린 살균 공기청정기가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효과적으로 장기간 차단하고 바이러스의 1차, 2차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성순 대표는 “지솔 용액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메르스, 사스, 신종플루, 수족구와 같은 세균과 바이러스와 세균을 감소시키는 항바이러스 물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피부 자극, 경구 독성, 안구 점막 시험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습기 살균제 불검출, 발암물질 시험 성적서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공공시설 설치돼 바이러스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워터클린’ 김정근 대표, ‘효원’ 이성순 대표는 의료기 전문업체  ‘레폰 메디틱’ 최창열 대표와 코로나19의 국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