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입주민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정읍시, 전입주민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 하재훈
  • 승인 2020.06.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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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두근두근 정읍 알기’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15일 정읍시는 전입하는 주민들이 지역에 원활하게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정읍시의 각종 생활 정보를 담은 책자를 3,000부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용 구성은 분야별로 △민원, 세무, 환경과 관련된‘생활민원정보, △문화, 체육 정보를 수록한 ‘문화체육 정보’, △장애인, 보육 지원, 보건소 사업 등을 소개하는‘복지 건강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도서관, 교육지원 정보 등을 수록한 ‘교육 정보’△전통시장과 지역상점 등을 안내하는 지역경제 정보 등 실생활에 밀접한 시의 정책 및 정보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정읍시 부서별 업무와 주요 민원 관련 전화번호도 기재해 전입자들에게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활 안내 책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외 거주자가 전입신고 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정읍 생활이 처음이거나 휴대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지 않은 전입자 등이 낯선 환경에서 쉽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에 발간한 안내 책자에는 전입 시민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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