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원(院) 구성 문제로 한 차례 연기됐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의 영남·호남권 간담회가 재추진된다.
민주당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난극복위는 오는 16일 경남 창원에서 영남권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전주에서 호남권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 현장 점검에 이어 지역 광역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코로나19 국난극복위는 지난 3일 충북 청주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8일 영남권 지역간담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원 구성 문제로 연기됐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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