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자출입명부' 사용법 교육 실시
정읍시, '전자출입명부' 사용법 교육 실시
  • 하재훈
  • 승인 2020.06.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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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정읍시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총 3회에 걸쳐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원활한 정착을 위해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위험시설의 집합 제한 명령에 따라 유흥시설 등의 출입자 명단을 작성·관리 의무에 대해 안내했다.

또 관리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의 정확한 사용법을 교육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고령의 고위험시설 관리자에게는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이 힘들 것을 예상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직접 1:1 교육지원으로 시스템 사용·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KI-PASS)는 불특정 다수이용시설의 감염차단과 신속한 방역 조치에 활용코자 시행되는 필수적인 제도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시설의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분들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사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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