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전북농촌사랑봉사단(회장 은경휘)과 1365 자원봉사포털(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을 통해 지원한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10일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서 매실 수확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농촌사랑봉사단 회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 전북농협·구이농협(조합장 안광욱)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매실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일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분들이 있어 참 다행이다”며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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