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공원의 밤 정취에 국악을 더하다
정읍사공원의 밤 정취에 국악을 더하다
  • 하재훈
  • 승인 2020.06.09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립국악단이 정읍사공원에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밤 7시 30분에 국악공연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국악단에 따르면 둘째 주 목요일은 작은 상설공연이란 타이틀로 시립국악단원이 소그룹으로 참여해 국악 버전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넷째 주 목요일은 큰 상설공연이란 타이틀로 시립국악단 전체와 특별출연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야금병창 <사 계>, 채향순류 즉흥무 <허튼춤>, 대금산조, 대중가요<쑥대머리>, <상사화>, <남도민요>로 연주부 배상철 단원을 비롯한 국악단원 6명이 평소 단체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개개인의 끼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우천 시 야외공연 특성상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마스크 준비 및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하다”며 “예방수칙 준수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서로 간 약속인 만큼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하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