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자율방범대(대장 배균섭)가 소양천 일대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9일 용진읍은 자율방범대가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 삼례 내수면 자율공동체, 완주군민참여연대와 함께 소양천 산책로 주변 예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진읍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소양천 주변 산책로와 제방의 잡풀 및 관목을 제거했다. 이들은 이달 중 3회에 걸쳐 환경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균섭 대장은 “무더위를 무릅쓰고 예초작업에 나서준 자율방범대와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 등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