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 5일 북전주세무서(서장 봉삼종)와 경진원에서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지훈 원장과 봉삼종 서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업무협력 증진을 통해 세무 관련 전반에 걸친 교류를 넓히고 세무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현장상담실 운영 △연차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성과 제고 △도내 소상공인 성장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추진 등 이다.
조지훈 원장은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세금 관련 애로사항 해소로 도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삼종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상담소, 교육 프로그램 등 내실화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분들이 억울한 세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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