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첫 공약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 '스타트
윤준병 국회의원, 첫 공약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 '스타트
  • 하재훈
  • 승인 2020.06.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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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 민주당(정읍,고창) 국회의원이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돈이 되는 농·어·축산업 육성’사업에 예산확보를 거두며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윤 의원 사무실은 정읍 ‘상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26,500백만 원)’과 ‘석우·용흥지구 배수개선사업(34,035백만 원)’, 고창 ‘북부지구 농업용수체계재편사업(37,032백만 원)’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무실에 따르면 위 사업은 그동안 전북 농어촌공사가 신규사업 대상지로 제출, 전북도와 사업추진을 협의해왔던 사업으로 윤 국회의원이 당선 직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협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왔다.

협의 결과 3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세 곳의 사업지구를 ‘2020년 기본조사지구’로 선정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 사업은 앞으로 총 1,000억 규모의 국가 예산을 투입, 사업지구별로 기본조사와 설계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용·배수 개선사업은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의 향상을 꾀하는 주민 숙원사업이다.

윤 국회의원은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이 임기 내에 100% 이행되도록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리방안을 꼼꼼하고 확실하게 수립하겠다”며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 육성’을 첫 번째 공약으로 약속했던 만큼 관련 사업을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다./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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