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유기상 고창군수,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김태완
  • 승인 2020.06.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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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 3일 오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외교부에서 시작돼 국내·외로 퍼지고 있다.

손팻말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이 더해져 손을 씻는 로고에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항진 경기도 여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유기상 고창군수는 ‘스테이 스트롱-코로나 극복! 고창군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이지만,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여러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 불편하지만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고창군 우호교류도시인 석애작 중국 조장시장, 유진섭 정읍시장, 유두석 장성군수를 지명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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