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과 전북도민일보 기탁 성금, 순창 취약계층에 전달
호남고속과 전북도민일보 기탁 성금, 순창 취약계층에 전달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06.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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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순창지구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전달

호남고속과 전북도민일보가 기탁한 성금 3,000만원이 최근 순창군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3일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에 따르면 호남고속과 전북도민일보는 지난달 13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군 내 재난 취약계층에 써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전달받은 순창사랑상품권 3,000만원이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회장 황진화)에 전달된 것.

전달받은 성금은 순창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읍면의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황진화 회장은 “순창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택수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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