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자로 6급 신규직원 10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전북지역 출신 지원자 우대 채용을 실시해오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신규직원들은 이날 임용장교부식을 마치고 전북 관내 각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장기요 본부장은 임용장교부식에서 신규직원들에게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또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일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12년 은행과 중앙회의 사업 분리 이후 총 268명을 채용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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