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위한 소비촉진운동 전개
장수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위한 소비촉진운동 전개
  • 구상모
  • 승인 2020.06.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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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이달 5일까지 추진한다.

2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소비촉진운동은 장영수 군수와 공직자들이 장수·산서·번암·장계시장 등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우리 고장 식당에서 식사하기등으로 장수군긴급재난지원금 및 정부재난지원금 사용을 촉진한다.

군은 지난 1일 번암장날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일 산서면시장, 3일 장계시장, 4일 천천시장, 5일 장수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소비촉진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장수군은 또 6월 한 달 동안 장수군청 구내식당 휴무를 기존 주1()에서 주2(,)로 확대 운영해 직원 모두가 지역 내 식당 및 소규모점포를 적극 이용하는데 동참키로 했다.

아울러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지난 227일부터 6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장수사랑상품권이 각종 재난지원금지급 60억원, 10% 특별할인판매 56억원으로 총 116억 원 정도가(5.31.기준) 유통되고 있다.

이처럼 상품권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장수사랑상품권 취급 가맹점도 코로나19관련 할인 전보다 1.5배 상승해 577개소가 등록됐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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