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미성산업(대표 강성길)은 1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우)와 함께 지역내 독거노인 및 노숙인쉼터, 아동센터 등에서 300채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마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겨울이불 빨래봉사는 올해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성을 위해 노숙인쉼터, 아동센터 등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미성산업 강성길 대표는 "기존에는 독거어르신들의 이불빨래봉사를 했는데 이불을 빨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다고 생각되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로했다"며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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