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365일 24시간 증명 발급이 가능한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소양면에 따르면 현재 행정에서 발급하고 있는 총86종의 대상증명서 중 지적도를 제외한 모든 증명이 발급 가능하다.
특히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24시간 개방돼 필요에 따라 언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소양면민은 물론, 인접지역 동상면민과 전주시민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족관계증명서와 등기부등본 등 법원관련 증명서는 법원의 시스템구축절차에 따라 2021년부터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제증명 발급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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