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앞장
부안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앞장
  • 황인봉
  • 승인 2020.05.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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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부안터미널 사거리와 불법주정차 다발구간인 번영로 및 석정로 등 읍내 주요 도로변 7개소를 중심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실시된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은 부안군과 부안경찰서, 부안군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정차 위반 사례 등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운전자와 일반주민, 인근 상인 등에게 배부했으며, 부안읍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불법주정차 금지표지판 설치, 불법주정차 차량 홍보물 게첨, 과태료 부과 예고문 등 운전자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군은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100면), 부풍로(동양당·화성탕) 일원(70면), 송신 공영주차장(50면) 등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불법주정차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오는 7월1일부터 부안읍 내 불법주정차 상습발생구간을 대상으로 고정형 무인단속기(CCTV)를 활용해 단속할 계획이다.

김진우 건설교통과장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고정형 무인단속 및 이동형 단속차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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