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기농 인삼 종자 생산 실증 재배 박차
진안군, 유기농 인삼 종자 생산 실증 재배 박차
  • 이삼진
  • 승인 2020.05.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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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자재 활용 인삼 종자 생산 실증효과 검증

진안군이 친환경 인삼 종자 생산을 위해 다양한 유기농 자재를 활용한 실증 재배를 시작했다.

28일 진안군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에 따라 유기농 인삼 재배에 대한 관심과 재배 면적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삼농가 대부분이 자가 채종된 종자를 사용해 재배가 이뤄지는데, 인삼 종자의 충실도와 품질은 초기 생육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종자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반해, 인삼의 주요 소득 지표가 뿌리의 비대와 무게에 있어 종자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는 종자가 생산되고 있는 경향이다.

군은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와 협업해 다양한 친환경 유기자재(미생물 2종, 황토유황, 석회유황 등)를 활용해 고품질의 유기농 인삼 종자 생산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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