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과 환경을 개선했다.
28일 진안군에 따르면 사업은 여성, 어린이 등 치안 약자 보호와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5,000만원을 투입해 CCTV, 안전문구를 비추는 LED 조명, 위급상황 시 누르는 비상벨, 노면표시 등 진안읍 6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밝은 거리 환경 조성과 CCTV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진안 만들기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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