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윤·이순덕)가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15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밑반찬 전달은 6개월간 지속될 예정으로 독거 취약계층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A씨는 “남자 혼자 반찬을 만드는 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반찬을 지원해주니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윤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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