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인 '새암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정읍,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인 '새암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 하재훈
  • 승인 2020.05.27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준병 더민주당(정읍·고창) 국회의원 당선인이 정읍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새암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윤 당선인 측은 36년 간의 행정 경험 노하우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정읍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무실에서 정읍시 ‘도시재생 새암로 사업’ 추진을 위해 윤 당선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특별시청 전문가 강진동 교통계획 박사를 초청, 정읍시 관계자와 새암로 상인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 후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강 박사는 서울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정읍시와 새암로 상인들간의 긴밀한 협조와 서로를 믿는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며 “서울시에서도 내 일처럼 생각하고,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위해 공직 36년간의 행정 경험 노하우 전수 및 보유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시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겠다. 또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정읍 시민들과 새암로 상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사업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행정1부시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정읍·고창의 묵은 현안을 해결하는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