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공동주택 위주 개발방안 지양해야
전주시의회는 26일 제3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5분자유발언과 추경예산 의결 등을 진행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윤권 의원(송천동)은 천마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생태 도시의 표본이 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주대대 이전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천마지구 도시개발은 생태 도시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대규모 녹지공원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개발 보다는녹지공간 확충과 시민 편의시설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천마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김승수 시장이 가지고 있는 생태 도시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면서 "공동체가 회복되는 새로운 주거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조성하자"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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