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꿈이룸 전주점’ 입소식 개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꿈이룸 전주점’ 입소식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5.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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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함께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26일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에서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소식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학교장인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점포체험 관계자, 그리고 체험점포 꿈이룸의 주인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북 11기 교육생 9명이 참석해 16주간 진행되는 점포체험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준비된 창업,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업종별 기초, 전문교육부터 창업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점포체험, 자금지원 등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에 입소하는 사관학교 교육생은 9명으로 컨텐츠무브먼트, 케이터링, 식용곤충을 활용한 식품개발, 지역 특산물 편집숍 등 개성이 넘치는 아이템들을 통해 9월 초까지 16주간 창업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조지훈 원장은 “막연한 결정으로 인한 창업은 무방비상태이자 무분별한 창업으로의 지름길”이라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긴 여정이 옳고 그름의 갈림길에 선 예비창업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경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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