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더 민주당(정읍·고창) 국회의원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정읍시 신태인읍 주민들의 숙원과제인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윤 당선인 사무소 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가스공사본부, 정읍시, 전북에너지서비스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사무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소도읍 지역인 신태인읍에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약 670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윤 당선인과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조 노력과를 문제 해결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협의했다.
또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회의를 6월말에 진행하기로 했다.
윤 당선인 사무실은 특히 그 밖의 지역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정읍시·내장산 국립공원관리 사무소 관계자와 ‘내장호의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협의를 시작으로 ‘부창대교 건설’, ‘영광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성 강화 및 재원 배분의 불균형 시정’, ‘축산 악취 문제 해결’ 등 12년 묵은 지역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전라북도·정읍시·고창군 및 중앙기관과 현안 청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윤 당선인은 “12년 묵은 지역현안과제들의 경우 정읍·고창 주민들께서 반드시 해결을 원하는 숙원 사업이기 때문에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했던 경험을 살려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반드시 해결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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